맛집

노원맛집 숟가락반상 마실 한정식먹으며 기분좋은시간보냈어요

정똑순 2022. 5. 24. 14:46

 

안녕하세요 정똑순입니다:-)

친한 언니가 7월에 결혼하기로 하여 청첩장을 주려고 같이 친한친구랑 다같이 만났었어요~ 언니가 정한 장소는 노원에 있는 마실 이라는 한정식집이였어요^^!! 상견례장소 로도 유명하고 약속장소 로 괜찮은 곳이여서 많이들 찾더라구요.

 

 

노원맛집 숟가락반상 마실 한정식

 

마실은 지역별로 있는 것 같고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에도 있었어서 친근했답니다 ㅎㅎ 음식 나오는 순서도 있었고 다 먹어갈 때 즈음에 직원분께서 알아서 와주셔서 다음 코스로 넘어가게 해주시고 그릇 정리도 해주셔서 먹는 데 손 안가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겉 외관은 굉장히 오래된 느낌이고 뭔가 건물이 크지 않는 느낌이라 별다른 기대가 안 됐었어요.

 

 

 

마실은 2층인데, 1층에는 마트가 있어서 ㅋㅋㅋㅋ느낌이 좀 안 살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오래된 만큼 그만큼 맛도 친절도도 괜찮은 거 아닐까요~? 심지어 코로나 때문에 많은 식당들이 닫았는 데 몇 십년동안 유지한거는 정말 잘 한다는거라고 느껴져요.

 



가격은 이렇게 평일 점심메뉴와 정식메뉴 두가지로 크게 나뉘어요~

평일점심메뉴

평일점심A : 12,900

평일점심B : 17,000

평일점심C : 21,000

 

정식메뉴

기본정식 : 17,000

마실정식 : 22,000

참조은정식 : 27,000

귀한정식 : 32,000

스폐셜정식 : 37,000

 

 


영업시간

11:30-21:30

break time
15:00-17:00(주말에는 break time없습니다.)

 

 

마실은 2층이라서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크게 숟가락반상 마실 이라고 적혀있어서 아 제대로 찾아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예약자분들 성함을 이렇게 적어놓습니다~ 그런데 약속 잡은 언니 이름이 없어서 당황스러웠었는 데 알고보니 당일 예약해서 이름이 빠진 것 같다며 미리 예약한 사람들 먼저 걸어놓은 것 같다고 하네요~ 예약자 이름에 아는 언니 이름이 있어서 놀랬어요 ㅋㅋㅋ 예약자들이 많은거 보니 정말 노원맛집 이 맞나봐요.

 

 

 

들어가는 입구 문 입니다^^

 

 

 

전반적으로 매장 규모는 좁지 않고 적당히 넓은 평수였어요~

 

 

 

안 쪽에 방까지 있는 거 보니 넓은거구나 생각이 들었구요.

 

 

 

언니가 반갑게 맞아주네요~ 일부러 구석에 자리 잡았다고 했는 데 정말 구석에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있으니 바로 음식을 주셨어요~ 이건 튀김과 함께 있는 샐러드였는 데 맛있었어요.

 

 

 

이건 봄동전이래요~ 봄동전과 함께 김치 겉절이가 같이 나왔어요~

 

 

 

보쌈이에요!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해파리냉채 입니다~

제가 냉채를 그닥 안 좋아해서 그냥 새우만 좀 골라먹었어요 ㅋㅋㅋ 약속 잡은 언니는 이런거 좋아해서 엄청 먹더라구요~

 

 

 

한국음식인 잡채! ㅋㅋㅋ 이 잡채 역시 맛있었네요~

 

 

 

한라봄 샐러드 입니다~

저는 이름을 몰랐는 데 입구에 입간판에 쓰여져있는 메뉴 이름보니 그렇더라구요~

 

 

 

 

먹는 내내 점원분이 다 먹어갈 때 쯤 접시 치워주시고 새로운 음식으로 알아서 바꿔주시면서 먹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셔셔 편하고 쉽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노원맛집 그리고 분위기도 좋아서 상견례식당 으로 찾는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이렇게 식탁의자 말고 방에도 자리가 있으면서 더 좋은 음식 코스로 주문하면 될 것 같아서 서울상견례식당 찾는 분들 추천드립니다~ 

 

 

 

 

숟가락반상 마실 노원점

서울 노원구 노원로 412 (상계동 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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