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똑순입니다:-)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 언니가 준 스타벅스카드가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요, 집에서 가까운 의정부 용현점 으로 가보았어요. 생긴지 엄청 오래된 스타벅스가 아니라서 더 깔끔하고 좋지 않을 까 싶어서도 궁금하더라구요~~ 스타벅스 영업시간과 메뉴가격을 모두 알려드릴게요!~
스타벅스 의정부 용현점 영업시간+메뉴가격
주차를 하고 나서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이에요~ 주차장은 엄청 넓은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좁은편도 아니였어서 괜찮았어요. 건물이 오래된 느낌이 없어서 좋았구요!!
스타벅스를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사실 저는 스타벅스 음료를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자주 안가게되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리가 편하지도 않아서 말이죠 ㅠㅠ 그런데 왜이렇게 사람들이 스타벅스 스타벅스 하는건지 이름값이 정말 무시못하고 무섭다는 생각을 합니다.
drive thru 드라이브스루 하는 곳이 있어서 매장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주문할 수 있어서 요즘에는 참 편한 것 같아요^^ 특히 코로나 때문에 직접 주문도 힘들었었는 데 패스트푸드점이며 스타벅스 같은곳들은 이렇게 드라이브스루 하는 곳이 되어있어서 이건 좋더라구요~!
스타벅스 의정부 용현점 영업시간
일~월/공휴일 : 07:00-22:00
모든 요일이 영업시간이 같은 데 왜 하나하나 한 줄씩 늘려가면서 적어놓았는 지 무척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매장 안으로 들어왔어요~ 직원분들 총 4분이 정말 바쁘게 움직이고 계세요.
사람들이 지금 딱 점심 먹고 나서 커피한잔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시간대라 손님들이 엄청 엄청 많았어요 ㅠㅠ
다양한 스타벅스 선물 제품들이 많았어요!! 뭔가 정리되어 있지 않는 느낌이 많이 들긴 하네요 ㅋㅋㅋ...... 종류는 많은 데 말이죠~ 더 깔끔하게 정리해서 진열해놓으면 확실히 사람들의 눈에 더 잘 띄고 보기에 좋을 것 같아요!
주문하는 곳 옆에도 이렇게 선반에 놓여져있었는 데 화사한 컵 종류들이 많이 있어요!
스타벅스 메뉴가격표 입니다~! 중요하지요~
tall/grande/venti순으로 사이즈가 커질 수록 가격도 늘어나는 법이지요~ 가격대는 확실히 스타벅스는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저는 임산부이다보니 카페인 안들어가는 음료를 먹기 위해 초콜릿 크림칩을 골랐어요~ 원래 자주 먹는 자바칩프라푸치노랑 고민하다가 계속 먹다보니 자바칩프라푸치노도 질리기도 맛도 맛있는게 아닌 것 같아서 패스했어요~
사이드메뉴들도 종류가 많아요!! 쿠키/케익/머핀/병음료/샌드위치/마카롱 등 먹을게 굉장히 많더라구요~ 근데 보통 스타벅스에 오면 사이드도 사이드지만 주 음료인 커피를 시키기 때문에 저희도 역시 패스했어요~ 그래도 머핀이나 혹은 식사를 여기서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샌드위치도 함께 곁들어서 드시기도 하시더라구요.
쓰레기버리는 곳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요.
아메리카노와 초콜릿크림칩 음료2잔을 시키니 11,500원이 나왔어요. 저희는 언니가 준 스타벅스카드가 있었기에 카드에 1만원권이 들어있어서 결제는 1500원만 따로 결제했지요^^ 언니가 저희집에 카드를 놓고간 바람에 언니가 저희보고 쓰라고 해서 그냥 썼네요 ㅋㅋㅋㅋㅋㅋ
바로 이 카드입니당 ㅋㅋㅋ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음료 및 푸드 취식 전과 후, 대화할 때도 항상 마스크 착용하기 라고 쓰여져있어요. 그리고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로 부과될 수 있음"이고 매장 내 다회용 컵(머그,텀블러 등)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붐비는 1층보다는 음료를 먹고 갈 예정이라면 아무래도 2층이 낫지요^^
아메리카노와 초콜릿 크림칩음료 나왔습니다!!
그런데 예전인지 얼마전인지 스타벅스 빨대에서 휘발유냄새가 난다고 기사 나온적 있었죠...... 작은 빨대는 모르겠는 데 큰 빨대에서 진짜 냄새가 지독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한 번 음료를 먹을 때 마다 너무 괴로웠어요!!......... 그래서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싶을 정도였어요. 내려가서 달라고 할까 말까 하다가 종이로 바꾼 것 같아서 없을 것 같아 그냥 말았는데, 아 정말 이거 개선해야겠더라구요. 빨대 냄새 너무 심했어요...................!!!!!!!
음료는 괜찮았었는 데 결국에는 빨대를 빼고 먹었다는 사실. 너무 아쉬웠어요. 저에게는 역시 스타벅스 만족도가 높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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