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광릉수목원 예약 필수에요 서울근교나들이 최고

정똑순 2023. 5. 10. 23:35

안녕하세요 정똑순입니다:D

남편과 둘째와 함께

평일에 집에서 멀지 않은

광릉수목원 으로 데이트했어요^^

집에서 차로 20분거리이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오늘 다녀왔어요~~

엄청 넓어서 놀랐다능 ㄷㄷ

 

 

광릉수목원

 

아마존 같은 느낌나지 않나요

ㅎㅎㅎㅎ

날도 화창하고

지금 5월에 가니까

나무들이 엄청 푸릇푸릇!!

 

 

 

들어가는 입구 모습이에요

 

 

 

저희는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했어요

차를 가지고 오실 경우에는

모조건!!!예약하셔야만 

입장 가능하다는거!!! 

 

 

예약완료되면

예약자 번호로 문자가

발송되고 거기에

QR코드가 있기 때문에

찍고 들어가면 되요

 

 

 

저희들은 입장료 무료에요

왜냐하면

다자녀혜택이라서요~~

두 자녀 이상일 경우 다자녀에 

포함되요!!!

그리고 입장료 무료인 경우가

몇 가지 있는 데 아래

사진보면서

설명드릴게요~~

 

 

 

입장료는 가급적

신용카드로

결제해주시고

 

예약자 핸드폰 끝4자리

말씀해주시면 되요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입장료 무료 경우※

1. 국가유공자 장애인

2. 다자녀

(2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14세이하인 경우)

3.국민기초생활수급자

4.숲사람 지도원증 및

지도위원증 소지자

5. 지역주민

(포천시,남양주시,의정부시

송산1,2,3동)

6.유아 및 경로

 

 

※광릉수목원 주차비※

-대형 5,000원

-소형 3,000원

-이륜차 1,000원

 

※주차비 무료인 경우※

-장애인 탑승한 차량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공무수행차량 및 긴급차량

 

※주차비 감면차량※

-대형 2,500원

(1,000CC이상,저공해 표지부착차량,

전기자동차)

-경차 1,500원

(1,000CC이하,저공해 표지부착차량,

전기자동차)

 

 

 

다자녀를 증빙하는

등본을 내밀고

이제 입장해봅니다!!

 

 

 

국립수목원 내 출몰주의

 

뱀/들개/벌/멧돼지

벌은 정말 종종 많이 보였어요

ㅜㅠㅠㅠㅠ

 

 

 

가는길에 지도가 있어서

찍어봤는 데 너무 잘나왔죠

ㅎㅎㅎㅎㅎ

 

 

 

힘차게 둘째 유모차를

몰고 가는 남편!!

 

 

 

고사리에요!!~~

 

 

 

여긴 산림박물관

입구모습이에요

들어가는데 나무?

같은 냄새가 나서

뭐지??했는 데......

 

 

 

정말 이렇게 나무들이....

그것도 고목나무!!!

정말 이건 광릉수목원

아니면 못 볼 광경...

 

 

 

아주 나무 냄새가

한약방 냄새처럼 나요 

ㅋㅋㅋㅋㅋㅋ

 

 

사진상 크기가 가늠이

잘 안되지요?ㅜ

실제로 보면 무시무시하게 

크기 때문에

압도당해요.....

나무한테요.....

 

 

 

다양한 나무의 내면을

보기 위해 잘라놓은

모습이더라구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나무들도 똑같은 나무는

한 그루도 없겠죠?

 

 

 

조금 내려오면

난대온실 이라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봤어요

 

 

 

따뜻하고

약간 습한 느낌?

 

 

 

오~~ 처음보는

식물이에요 ㅎㅎ

 

 

 

브로콜리 처럼 생겼죠

ㅎㅎㅎㅎㅎㅎ

이름이 정확하지는 않는데

깊은산사슴?사슬자리

대강 이래요 ㅎㅎㅎ

 

 

 

열대식물전시원

여기도 기대 많이되요

아프리카 같은곳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한 번도 보지 못한

식물들 볼 생각에

들뜨더라구요 ㅎㅎㅎㅎ

 

 

 

들어가는 길에

라일락 꽃의 향이

정말 기가막혀서

꼭 사진을 찍게 만들더라구요

ㅎㅎㅎ

 

 

 

저의 예상에 맞게

정말 처음보는 식물들이

엄청 많았어요!!!

 

 

선인장 종류도 크기도

정말 어마무시하더라구요

너무 길어서 천장까지

닿으려고 하는 선인장도

있었어요!

 

 

 

이 알로에는 위압감을 

줄 정도로...ㅋㅋㅋㅋㅋㅋ

정말 커요 ㅋㅋㅋㅋㅋ

 

 

 

멀리서 보면 별로 안 커

보이는 데

가까이서 보니 진짜 컸어요

저는 큰 걸 좋아하나봐요

ㅋㅋㅋㅋ

 

 

 

나와서 좀 걷다보니

산림박물관 광릉수목원

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돌이 있어서

찍어봤는 데

멋지지 않나요~~?

 

 

 

저희의 마지막 코스!!

숲 생태관찰로

Eco-trail

 

 

 

이 코스는 날파리 보다 큰 

벌레?곤충?들이

너무 날라다녀서 

좀 불편했어요 ㅠㅠㅠ

 

 

 

벌집 모양의

건물이 보여서 

들어가봤어요

 

 

길도 예쁘고

날씨도 좋고

같이간 사람들도

소중한 사람들이고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ㅎㅎ

갑자기 심정고백?ㅋㅋㅋ

 

 

 

이곳에서 잠깐 쉬었는 데

둘째가 유모차에서 울어서

내려서 저희 부부는

과자를 까먹고

사진도 찍고 했답니다 ㅎㅎ

이렇게 한 바퀴 도니까

1시간 반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코스가 더 있지만

여기까지 ㅎㅎㅎㅎㅎㅎ

다리도 좀 아프지만

날이 5월임에도 불구하고

햇볕이 쨍쨍 ㅠㅠㅠ

 

 

 

주차비는

나가는 길에 주차비정산기계

에서 정산하고 나가면 되요!!

 

 

 

저희는 소형차량이라

3천원 결제했어요~

 

 

 

3천원으로 공기좋고

마음속이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니 정말 

뿌듯하고 다음에는

첫째딸과 부모님 모시고

또 올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