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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카네이션 선물 화분으로 드리니 대만족

정똑순 2022. 5. 4. 11:16

 

안녕하세요 정똑순입니다:-)

곧 어버이날 을 맞이해서 아무래도 카네이션 꽃이 빠지면 섭섭하지요?ㅎㅎㅎ 저희집과 친정은 3-4시간 거리에 있는 먼 거리라서 보통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보내는편이구요, 시댁은 바로 윗층에 살아서 카네이션 코사지 또는 화분을 많이 드리고 있어요~ 이번에는 어머님이 맘에 들어하시는 노란 카네이션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가게 되었어요^^ 

 

 

어버이날 카네이션 선물 화분

 

보통 카네이션 꽃은 빨간색 또는 분홍색에 띠있는 꽃을 많이 사고 그렇게 연상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어머님은 빨간 카네이션이 질리셨는 지 노란 카네이션을 운동하러 가는길에 지나가다가 화원에서 보셨다며 같이 둘러보자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사드렸죠 ㅎㅎ 분명 최근에 지인분이 카네이션 화분을 주셨어서 카네이션화분 주지 말라고 하셨었는 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원 이름은 에비뉴플라워 이였어요~ 약간 위치는 외진 곳에 있었어서 지나가다가 한 번 보고 장사를 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잘 모를정도의 느낌이였었는 데 이번에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로 인해서 꽃 특히 카네이션 꽃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가정의달 5월에는 꽃을 사야하는 일들이 많잖아요?ㅋㅋㅋㅋ 카네이션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용돈박스 등 여러 선물들도 있는데요, 여러 꽃다발/꽃바구니/코사지 등 준비를 많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오~~~~~~~!! 화원 안에 예쁜 하얀 고양이가 있어요^^ 저는 어렸을 때 강아지 트라우마로 지금도 동물들을 많이 무서워하는 편이라 보는것만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보는 특이한 꽃 화분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약간 엉겅퀴가 생각나는 건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은 굉장히 좋아하고 예뻐하는데, 이름들은 잘 몰라요~ 화분에 써져있었기라도 했으면 외워서 갔을 텐데 보통 꽃말 꽃이름은 잘 안써있잖아요?~~

 

 

 

카네이션 꽃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엄청 다양한 디자인과 색깔들의 카네이션 화분 들이 놓여져 있구요, 또있어요!!!!

 

 

빨간색/분홍색/연분홍색/노란색/보라색 등등 엄청 많아요!! 그런데 문제는 저는 몰랐지만, 아직 어버이날이 다가오지 않았는 데 벌써 꽃이 다 펴있어서 어머님이 너무 꽃을 많이 갔다 놓았다고 그러네요~ㅜㅠㅠ

 

 

 

매장 안쪽 모습이에요^^ 어버이날로 다양하고 예쁜 카네이션 꽃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어버이날 행사 때문에 다른 꽃들은 냉장실에 잘 보관하고 지금은 카네이션 꽃 위주로 판매하는 5월이기 때문에 카네이션만 보여요~~

 

 

 

엄청 바쁘게 작업하고 계셨고, 포장지들도 많이 있어요.

 

 

 

이미 어버이날에 나갈 카네이션꽃바구니 들이 많이 놓여져있어요.

 

 

 

우와........ 또 다른 한쪽에 이렇게 많이 있네요................... 정말 이게 다 팔렸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이 분홍색 카네이션이 너무 예쁘더라구요!!ㅠㅠㅠ 실제로 보면 꽃은 더 예쁜법!!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아.......너무 너무 예뻐요 ㅠㅠㅠㅠㅠㅠ

 

 

 

사장님께서 인스타그램 하신다며 명함을 주셨어요 ㅎㅎㅎ 에비뉴플라워 라는 화원 집 이름이 굉장히 익숙한 데 뭐 지역마다 많이 있겠죠 ?ㅋㅋㅋㅋ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여자여자스러우세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아까 봤던 노란 카네이션 화분을 선택했습니다~! 꾸미지 않은 앞에 놓여져있던 노란 카네이션 화분이라서 약간 저렴하게 8천원 주고 구매했어요! 제가 고른게 아니라 어머님이 이걸 보면서 맘에 드셨던 꽃이라 이걸 선택했답니다~~ 

 

 

 

제가 직접 어머님 집까지 배달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버이날 이라고 해서 이렇게 칭찬 받을 만한 행동을 했네요?ㅋㅋㅋㅋ 저도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저도 노란 카네이션 화분을 선물해드릴지 몰랐지만 어쩌다가 이렇게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노란색으로 선택하니 뭐 더 좋은거겠지요~~ㅎㅎㅎ

 

 

 

일부러 활짝 피지 않은 꽃망울이 있는 카네이션 으로 어머님이 고르셨어요~ 몇 일 지날 때 마다 피는 재미도 있고 활짝 핀 꽃을 사면 금방 시들어서 몇 일 못보니까요 ㅠㅠㅠ 이번 어버이날 카네이션 은 화분으로 드리는 건 어떨까요~?특히 저희 어머님처럼 집에서 다양한 꽃들과 화분을 기르시는 분들이시라면 더욱더 좋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