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다양한 프로그램(행사날짜,주차,체험학습)

 

안녕하세요 정똑순입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그동안 중단되었던 축제들이 다시 재개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가고싶은 축제가 있거나 하고싶은 일정이 속해있는 축제가 있으면 가고 있어요! 그 중에 김제지평선축제 는 정말 다양한 체험학습거리가 많아서 꼭 가고싶어서 보게되었어요

 

 

김제지평선축제 다양한 프로그램(주차,체험학습)

 

김제는 지평선 평야가 유명한 지역인데요, 땅이 엄청 넓어서 농사를 많이 짓는 전라북도 중에 한 곳이에요. 저의 친정이기 도하지요 ㅎㅎ

 

1. 벼 수확 체험

 

벼가 있는 논의 한 곳을 베어서 그 안에 부스를 만들고는 벼 수확을 체험하게끔 만든 벼수확체험학습 이에요. 정말 이 체험은 다른곳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처음에 글을 쓰고 싶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농사짓는 소수의 집이 아니고는 이런 체험 할 수 없지요

 

 

 

주차를 하고 저 멀리 보이는 부스들만 봐도 축제가 시작되는 현장이구나를 한 번에 알 수 있어요 ㅋㅋㅋㅋ

 

김제지평선축제 일정

 

날짜 22.9.29(목)-10.3(월)

시간 09:00-23:00

 

 

 

 

 

축제를 알리는 하늘의 알록달록 풍선!ㅋㅋㅋㅋ 빼놓을 수 없지요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있어요!

 

 

 

2. 메뚜기 잡기 체험

 

줄이 엄청 길게 있는거 보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체험인걸 알려주고있어요ㅎㅎ 도시에는 메뚜기가 그닥 없고 보기 힘들잖아요~ 이런 들녘이나 들판 혹은 공원 같은데 정말 보일듯 말듯 있는 메뚜기를 엄청 풀어놓았으니 폴짝폴짝 메뚜기 잡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할까요~

 

 

 

곳곳에 큰 소나무들과 그 밑에 편평한 돌들이 많아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와우!!! 젖소에요!!

그냥 젖소가 아니라 육성우 라고 들어보셨나요?

 

육성우란?

젖을 뗀 이후부터 비육우로 기르기전까지의 소. 이 시기의 한우 사육의 목표는 비육을 위한 튼튼한 소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 살찌우는데에 집중하지 않는다. 젖을 떼고난 이후 부터 10개월까지는 소의 발육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기 때문에 섬유질이 풍부한 농가의 부산물과 양질의 조사료를 충분히 준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와요. 

체험학습들이 많이 때문에 아이들한테 다양한 경험을 쌓기에는 정말 부족함이 없고, 무엇보다 김제지평선축제 장소 공간이 매우 넓어서 이곳저곳 엄청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구요

 

 

 

3. 연날리기 체험

 

땅이 넓은 장점을 이용해서 서로 얽히지 않고 연날리기를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어요~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이라서 연이 엄청 하늘로 잘 뜨더라구요

 

 

 

 

사진의 맨 위를 보시면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의 길이로 연을 날리고 있어요......

이건 아마 주최측에서 만들어서 날리고 있는거겠죠???

한 100개의 연을 연달아서 만든 것 같아요.. 저게 하늘에 뜬다는게 정말 신기할 정도로..

 

 

 

지나다니다 보면 이곳 저곳에서 맛있는 음식들의 냄새가 솔솔~나는데요, 어른들이 앉아서 술 드시는 주막들도 있고 시식하는 코너들도 있어서 맛보는 재미로 돌아다니기도 해요 ㅋㅋ

 

 

 

 

 

 

아까 육성우가 생각이 나네요 ㅋㅋ

김제는 총체보리한우 도 유명하지요! 예전에 한우육회비빔밥을 먹었었는 데 정말 고기가 살살 녹아서 그 맛을 어렸을때 이지만 잊을 수가 없네요...

 

 

 

4. 먹거리시장

 

우와.... 야시장 같은 느낌의 식당들이 한 곳에 쭉 진열되어있어요. 이런맛에 축제오지요 ㅋㅋㅋㅋ

 

 

 

사람들의 인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아지는 것 같네요

연인들 보다는 아이있는 가족들이 훨씬 많아요

 

 

 

오~~ 터키 아이스크림!!

아이들이 줄서서 재밌게 기다리면서 먹을 수 있는 시간!

줄까 말까 하는 터키 아저씨의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다혈질의 사람같은 경우에는 좀 짜증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빨리 먹고 싶은데 줬다 뺐다...........

 

 

 

사물놀이를 하고 있는건지 어떤 옛날 의식을 치루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으나 지나가다가 한 번 찍어보았어요 ㅋㅋ

 

 

 

이제 해가 점점 지고 사람들은 서서히 집으로 가는 느낌이에요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은 너무 많고...... 차라리 자차보다는 버스가 훨씬 낫겠어요

그래도 축제는 이런맛에 오는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붐비고 같이 즐기는게 축제잖아요 ㅎㅎ

 

 

 

https://www.gimje.go.kr/festival/index.gimje

김제지평선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