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커트보 신세계 머리카락 치우는걸로 더이상 고생하지마세요

정똑순 2023. 4. 20. 22:54

안녕하세요 정똑순입니다:D

저희 첫째 딸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지저분해보이기

시작해서 제가 잘라준다고 잘라준게

엄청 짧게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머리카락은 금방 기니까 

라는 셀프위안을 하네요^^;;

 

 

커트보

 

짠!!!!
대박이지요

바닥에 머리카락 흘릴 걱정없이

머리자르는데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어요^^

미용사가 아니기 때문에

머리 자르는거에만 신경써도

엄청 힘든데

머리카락까지 신경쓰고 있으면

정말 진땀나요;;;

 

 

 

 

 

원래 이렇게 냄비크기?

만하게 봉투에 담아서 옵니다

가격 : 1만원 미만

 

 

 

이걸 영상처럼 그냥

바닥에 던지기만 하면

알아서 펴진답니다^^

던져도 되고 손으로

펴도 상관없어요 ㅎㅎㅎ

 

 

집에서 몇 번 화장실에서

셀프로 커트를 한 적이 있었는 데

그때마다 바닥에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치우는게

정말 일이였어요

이 커트보가 있은 후 부터는

거실 등 방에서도 가능^^!!

 

 

샤워기 물로 바닥청소하는 것

마냥 허리숙여서 깨끗하게

하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였지요

지금도 분명 저처럼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왜 이걸 지금 생각했지?

정말 후회하는 중입니다....

앞으로 첫째 둘째 모두

커트 정도는 제가 할 것 같아서

지금 사도 뽕 뽑겠어요

ㅎㅎㅎㅎ

 

 

 

저희집에 있는 미용기계들이고

첫째 딸 단발머리 자를때에는

가위와 빗 그리고 물뿌리개만

있으면 끝나요ㅋㅋㅋㅋ

 

 

원래 이렇게 머리카락이 어깨

정도의 길이였는 데

얼굴이 작다보니

이 길이가 너무 안 어울리더라구요

좀 더 짧게 잘라주고 싶어서

GOGO!!

 

 

그런데 제가 처음 가위 댄 

스타트점이 너무 짧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직 4살 초반이기 때문에

뭐 아무 문제는 없어요

 

 

유치원 정도 나이만 됐어도

정말 충격이고 아이 정신에

큰 지장이 있었을거에요

 

유튜브 영상이 있어서 

이렇게 편하게 자를 수 있었어요

캬~~
총 걸린 시간은 30분

ㅠㅠㅠㅠㅠ

제가 조금만 잘랐었으면 

금방 자를 것 같았는 데

짧게 단발로 가버리니까

더 어려워진거죠 ,,,,

 

 

 

최선을 다해 이 엄마는

열정을 뿜어내며 식은땀을 내며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난리입니다

 

 

다 자르고 나서 목에 붙였던

찍찍이를 떼어줍니다

그러고나서 옷 벗기듯이

그대로 머리위로 올려줍니다

 

 

우선 바닥에 놓았어요

길이 정말 많이 잘랐네요 ㅎㅎ

어차피 또 기는게 머리카락이니

별로 미련없어요 ㅎㅎㅎ

 

 

 

 

그 다음 쓰레기통에

커트보를

오므려서 버려줍니다

 

 

 

모기장 접듯이

한 번 돌려서 합치면

이렇게 동그란 원으로 만들어져요~~

 

관리도 편하고 사용도 편해서

정말 너무 잘 산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커트보 찾고계시는 분들은

무조건 이거 사용해보세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