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똑순입니다:-)
제가 정말 거의 처음으로 슬리퍼 라는걸 구매하게 되었어요 ㅋㅋㅋ 보통 샌들 신어서 집에 있는 슬리퍼로 그냥 유지했던 것 같은데 남편이 슬리퍼가 닳았다며 제거랑 같이 사준다며 그냥 샀네요 ㅎㅎ
여자 남자 가성비 나이키 슬리퍼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가격도 2만원 초반대여서 정말 가성비 슬리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남편거와 제거 2개를 샀기 때문에 한 박스안에 이렇게 각각 2개가 포장되어서 왔어요~
나이키 슬리퍼가 평소에 지나다니다 보면 예뻐 보이기도 했었던 슬리퍼 였었는데 막상 제가 사고 나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제가 신발이나 가방 등 물욕이 없어서 별로 안사거든요
이 나이키 슬리퍼는 평소 신는 사이즈보다 한 치수 이상 크게 사셔야해요!
후기도 마찬가지이고 실제로 남편이 평소에 270을 신어서 280을 샀는 데 신기하게 발볼이 큰 편이여서 한 치수 크게 산것도 안 맞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다시 290을 구매했다는 사실......... 280신었던건 윗집에 사시는 아버님께 선물로 드리기로!
이제 내용물을 공개!!^^
슬리퍼도 주의사항이 있어요~
사실 안 보게 되요 ㅋㅋㅋㅋㅋ
저는 평소 235를 신어서 무난하게 240을 시켰어요~ 한 치수 크게 사야한다고 하지만 245 이상은은 너무 클 것 같고 한 번도 이렇게 크게 신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무리한 도전은 안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정말 제스타일이에요 ㅠㅠ~~
블랙도 있지만 화이트 슬리퍼가 그닥 떼가 많이 안탈 것 같고 더 예쁘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화이트로 시켰답니다
정말 후회 없이 사이즈도 딱 맞고 디자인도 예뻐서 맘에 들었어요
아마 5년 이상은 거뜬히 신을 것 같은데요~?ㅎㅎ
실제로 남편이 똑같은 검정색 나이키 슬리퍼를 거의 10년가까이 신고 이제 바꾸는거에요ㅋㅋㅋㅋ 절대 뜯어지지 않는다고..
두께감도 안 얇고 딱 적당해서 신기에 너무 편해요
아쉬웠던건 앞부분에 약간 스크레치인지 오염인지 검은 떼가 있었는 데 반품하고 또 기다리는 번거로움 보다는 그냥 신자에 마음이 가서 포장뜯고 바로 신었어요~ 어차피 조금 신다보면 바로 저정도의 스크레치가 생길텐데 말이죠
발 안쪽 발판에 이렇게 나이키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발 안쪽 발판 뿐만 아니라 땅에 닿는 밑바닥에도 나이키 로고가!ㅋㅋㅋ
윗창 안쪽으로는 사이즈 표시가 있답니다
다만 비올 때 신으면 물에 젖게될 시 냄새가 난다고 10년정도 신은 남편분이 말씀하시네요ㅋㅋㅋㅋ
왼쪽 껀 블랙 남자 사이즈/오른쪽 껀 화이트 여자 사이즈
화이트가 더 예쁘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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